‘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개막 기념 퍼포먼스

2019-08-28     전민선 기자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개막 하루 전인 28일, 대회장인 경남 창원 소재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공식 연습라운드가 끝난 뒤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출전 선수들이 연습그린 앞에서 ‘미래’라는 대형 글자를 형상화해 ‘대한민국 남자골프의 미래를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본 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한 층 더 강조했다.
 
대회 주최사인 우성종합건설 골프단 소속 이동하(37)와 현정협(36)은 선수들을 대표해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우성종합건설 및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 선수들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이내믹한 남자골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9년 시즌 하반기 첫 대회인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우성종합건설과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가 KPGA 코리안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에 뜻을 모았다.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고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김명섭 대표이사는 “선수들의 멋진 샷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했다.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아오셔서 ‘골프 축제’를 즐겨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