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주변 맛집, 애플리케이션으로 찾아보자

2019-07-25     인혜정 기자

대한골프협회와 경희대 골프 산업연구소 공동 조사에 따르면 골퍼 중 93%가 동반자와 한끼 식사를, 67% 이상이 두끼 식사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디커뮤니케이션은 이런 골퍼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골프장 주변 맛집을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 ‘골푸드’를 선보였다.

골푸드에 접속하면 예약한 골프장의 주변 식당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선택한 음식점 정보를 동반자들에게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바로 보낼 수 있어 편리하다.

2014년 개발을 시작한 골푸드는 현재 전국 퍼블릭과 회원제 431개 골프장, 주변 맛집 2000곳 이상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골푸드 측은 “앞으로 꾸준히 회원사를 늘려 올해 말에는 3000개의 음식점과 제휴할 전망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스디커뮤니케이션 김수동 대표이사는 “이제는 골프라운딩 전과 후에 ‘어디서 무엇을 먹지?’를 고민하지 않도록 골푸드가 메뉴 선정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통해 회원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골푸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