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형, 정확한 샷 컨트롤 방법

2019-07-09     류시환 기자

드라이버 샷은 비거리가 길수록 유리하다. 하지만 장해물이 많은 코스에서는 비거리보다 정확한 방향성이 중요하다. 장해물에 볼이 빠지면 아무리 멀리 때려도 소용없어서인데 김가형이 정확한 샷 컨트롤 방법을 소개했다. 김가형의 말이다.

“드라이버 샷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그중 하나가 임팩트 때 헤드를 최대한 낮고 길게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는 것이다.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이지만 중심 타격 확률이 높아져 비거리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기도 한다.”

연습 방법은 간단하다. 볼과 타깃을 잇는 가상의 선을 만들고 볼 가까운 지점에 제2의 타깃을 설정한다. 제2의 타깃이 눈에 잘 들어오도록 티를 두는 것도 방법이다. 어드레스 때 제2의 타깃, 볼, 페이스를 스퀘어로 정렬한다. 그리고 제2의 타깃을 향해 헤드를 낮고 길게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골프다이제스트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