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로 떠나는 골프 여행

2019-06-28     인혜정 기자

가족과 함께 골프 여행을 계획한다면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를 주목해보자.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는 챔피언십 골프 코스와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골프, 쇼핑, 휴식 세 가지 요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이애미 공항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시그니처 골프 코스인 블루 몬스터를 포함해 총 4가지의 코스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테니스 코트, 클럽 하우스, 4개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18개의 프라이빗 카바나와 미끄럼틀이 있는 로얄 팜 풀은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호텔 내에는 골프 프로샵, 블루 몬스터 숍, 라코스테, 시그니처 스토어 등 골프용품부터 브랜드 의류, 장난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8개의 트리트먼트 룸, 실내 소금풀, 사우나, 윌풀 스파 프로그램으로 라운드 후 지친 피로를 풀 수 있다.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는 여름 프로모션으로 9월 3일까지 3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20% 할인된 요금으로 객실을 제공한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