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앤드류스 론칭 쇼케이스

2019-06-24     전민선 기자

핑,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을 전개하고 있는 크리스 에프앤씨가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세인트 앤드류스 19 F/W 쇼케이스’를 열었다.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웨어는 새로운 개념의 하이엔드 골프웨어다.

골프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에서 영감을 받아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품격있는 골프웨어를 표방한다.

세인트 앤드류스는 ‘NEW NOBILITY’를 주제로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약 150여 모델을 선보였는데, 스코틀랜드 전통의 타탄 체크를 주 모티브로 아방가르드한 디테일을 접목한 스타일부터 세인트 앤드류스 로고와 심볼을 모티브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최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캐시미어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산 원사를 100%로 사용한 프리미엄 스웨터라인을 구성해 선보였다.

겨울 다운점퍼 또한 최상급 구스솜털을 사용함과 동시에 트위드 소재를 사용한 디테일을 넣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고난도의 프레스프린트기법을 스웨터에 적용했다. 일반 프린트가 아닌 프레스로 눌러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빛의 각도에 따라서 은은하고 다양한 느낌을 보여준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