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이벤트 참여하세요’ 경기 관람 외 즐길거리 만점

[인천=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가 1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K-오토파크에선 박결과 이정민의 팬 사인회가 열려 많은 갤러리가 몰렸다.

K7 플라자에선 13일부터 퍼팅과 어프로치 샷 이벤트, 칩 샷 홀인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펼쳐졌다. 대회장 인근을 돌아볼 수 있는 K9 시승 이벤트도 갤러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족 단위의 갤러리도 눈에 띄었다. 특히 어린이 갤러리들도 클럽을 들고 샷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경기도 하남시에서 온 갤러리 최동욱 씨는 "생각보다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주최사 기아자동차 측은 다양한 갤러리 경품도 준비했다. 오는 16일 최종 라운드까지 방문 갤러리 중 경품행사 응모자를 대상으로 쏘울 부스터, 태그호이어 시계, JBL 블루투스 스피커, 공식 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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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노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