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박지영, K7의 주인공은 나야 나!

2019-06-14     전민선 기자

 

[인천=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1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 6869야드) 미국(OUT)-오스트랄아시아(IN) 코스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5000만 원) 2라운드에서 박지영(23,cj오쇼핑)이 21개홀에 버디 7개를 잡아 K7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대회 후원사인 기아자동차는 대회 기간에 누적 버디 수 7개 최초 달성자(최소 홀 플레이 기준)에게 K7 승용차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박지영은 “2016년엔 대회 첫 3연속 버디를 잡아 K5를 받았다. 올해는 업그레이드 된 K7을 받게 돼 기쁘다. 덕분에 차를 바꿀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지영은 2016년 이 대회 1라운드에서 파4의 7번홀부터 9번홀까지 처음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K5를 부상으로 받았다.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