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여자 선수들, 실력도 팬 서비스도 화끈!

2019-06-11     전민선 기자
한국여자오픈에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펼쳐지는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이틀 앞두고 프로암이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아마추어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36명의 스타 플레이어는 팬 서비스 차원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레슨을 진행했다.

KLPGA 대표 ‘장타자’ 김아림(24, SBI저축은행)은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전수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실력은 물론 외모도 뛰어난 여자 선수들의 인기는 뜨거웠다. 

평소 여자 프로 골프에 관심이 많다는 한 참가자는 "정말 왜 여자 선수들이 인기가 많은지 알겠다. 프로암 내내 상냥하고 친근하게 많은 것을 알려줬다. 대회 기간에도 갤러리로 참여해 그 선수를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기아자동차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내셔널타이틀 대회로 총상금 10억원에 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