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리브챔피언십 짜릿한 명승부 만들 6명과 포토콜 진행

2019-05-23     전민선 기자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갤러리 플라자와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은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을 필두로 ‘SK telecom OPEN 2019’에서 정상에 오른 함정우,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챔피언 김비오와 2018년 ‘제네시스 대상’ 이형준, 군 전역 후 투어에 복귀한 ‘원조 장타자’ 김대현, 지난해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의 홍순상 등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선전을 다짐했다.
 
맹동섭은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 2년 연속 우승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며 “대회기간 내내 재미있고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여섯 번째 대회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KB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18년 신설한 대회다. 지난해 대회 당시 선수들이 만들어낸 짜릿한 명승부와 사회 공헌 활동,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 등은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