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형의 드라이버 티박스 활용법

2019-05-21     류시환 기자

드라이버 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스코어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러프는 그나마 낫지만 경기 구역을 벗어나면 벌타로 순식간에 스코어가 늘어난다. 

드라이버 샷 실수로 허무하게 스코어를 잃는 골퍼라면 김가형이 소개하는 상황별 티박스 활용법을 참고하면 된다. 가장 단순한 방법은 장해물 쪽 티박스에 볼을 꽂고 장해물에서 최대한 먼 곳을 겨냥하는 것. 예를 들어 페어웨이 오른쪽에 워터해저드가 있다면 티박스 오른쪽에 티를 꽂고 페어웨이 왼쪽을 향해 서는 것이다.

구질에 따른 활용법도 있다. 왼쪽으로 휘는 드로라면 티박스 왼쪽에 티를 꽂고 페어웨이 오른쪽을 향해 서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