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골프, 올해 매장 수 30% 확대 계획

2019-05-09     전민선 기자

한성에프아이에서 전개하는 레노마골프가 제작지원과 유망 선후 후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말까지 매장 수를 30%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레노마골프는 1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말까지 170개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레노마골프는 전속모델 한채영과 함께한 TV CF와 현재 방영중인 SBS골프의 ‘달콤살벌 골프트립2’와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등 다양한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 유망 골프 선수 후원을 통해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후원 선수인 조정민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거둬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레노마골프는 매장과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브랜드 성장에 속도를 내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레노마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