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이제스트 2019 핫리스트 아이언 캘러웨이 로그

2019-05-09     류시환 기자

제품평 

얇은 페이스의 아이언이 딸깍하거나 텅텅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향은 디자이너들의 숙제다. 페이스 뒤쪽이나 캐비티의 완충재가 소리를 잠재워주지만 볼 스피드가 떨어질 수 있다. 캘러웨이는 수백만 개의 미세한 공기구멍을 넣은 우레탄 화합물로 문제를 해결했다. 이 재질을 아이언 하단부에 넣어서 푹신한 느낌을 구현하면서도 페이스의 반발력은 그대로 유지했다.  

 

골퍼 사용기 

(로 핸디캐퍼) 예전의 버사 아이언을 생각나게 하는 제품.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는 기술력이 보강됐다. 발사 각도가 정말 높다. (미들 핸디캐퍼) 실수 완화성이 뛰어나다. 빗맞은 샷도 기대만큼 멀리 날아간다.

성능  ★★★★½  혁신  ★★★★★  디자인┃사운드┃감각  ★★★★  수요  ★★★★★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영상 편집-이준호 골프다이제스트 PD juno@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