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이제스트 2019 핫리스트 하이브리드 PXG 0317 X GEN2 

2019-04-19     류시환 기자

제품평 

탄소섬유 크라운에서 절약한 무게를 앞쪽으로 낮게 배치해 스핀을 낮췄다. 크라운은 이 밖에도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앞쪽이 특히 단단하기 때문에 페이스의 반발력을 향상시키고, 절약한 무게 덕분에 솔에 조정 가능한 나사 여덟 개를 추가할 여유가 생겼다. 
이 웨이트는 총 20g으로 샷을 더 높이거나 드로 또는 페이드의 성향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솔에 벌집 형태의 중합체 띠를 둘러서 진동을 흡수하는 것도 특징이다. 

 

골퍼 사용기 

(로 핸디캐퍼) 크라운이 볼을 안정적으로 감싼다. 근육질의 소리가 난다. (미들 핸디캐퍼) 어드레스 때 헤드가 볼을 압도하지 않는 게 마음에 든다. 타격이 수월하다. (하이 핸디캐퍼) 에너지가 넘치는 피드백. 팽팽한 테니스 라켓 같다.

성능 
★★★★★ 
혁신 
★★★★★ 
디자인┃사운드┃감각 
★★★★★ 
수요 
★★★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영상 편집-이준호 골프다이제스트 PD juno@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