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이제스트 2019 핫리스트 하이브리드 핑 G410 

2019-04-18     류시환 기자

제품평 

뒤쪽의 텅스텐 웨이트로 중량을 보강해 실수 완화성과 발사 각도를 최적화했다. 타격이 어려운 아이언을 대체하기에 이상적인 특징이다. 여덟 가지로 조정 가능한 호젤로 보다 폭넓은 로프트와 라이로 셋업할 수 있다. 무게중심은 로프트에 따라 달라지는데 로프트가 낮은 모델(로 핸디캐퍼용)은 뉴트럴에 가깝다. 로프트가 높은 아마추어용 하이브리드는 완만한 드로 성향이라 임팩트 때 헤드를 직각으로 되돌리기가 수월하다. 

 

골퍼 사용기 

(로 핸디캐퍼) 소리와 방향의 일관성이 탁월하다. (미들 핸디캐퍼) 페이스의 테두리 안에 볼이 쏙 들어오는 게 마음에 든다. 강력하게 날아가면서 스핀은 낮다. (하이 핸디캐퍼) 임팩트가 서사적인 기타 코드를 치는 것처럼 만족스러운 느낌이다.

성능 
★★★★★ 
혁신 
★★★★★ 
디자인┃사운드┃감각 
★★★★★ 
수요 
★★★★★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영상 편집-이준호 골프다이제스트 PD juno@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