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이제스트 2019 핫리스트 하이브리드 타이틀리스트 818 H1

2019-04-18     류시환 기자

제품평 

타이틀리스트의 엔지니어는 이전 제품에 비해 날렵한 디자인을 완성하면서도 실수 완화성은 오히려 확장했다. 얇은 고강도 스틸 합금 페이스로 무게를 절약해서 무게중심을 더 깊이 재배치한 결과 안정성을 높인 것. 로프트가 높고 더 큰 H1이나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콤팩트한 H2 모두 마찬가지다. 열여섯 가지로 조정 가능한 호젤 그리고 드로와 페이드로 성향을 조정할 수 있는 솔의 실린더 웨이트는 클럽의 활용성을 더 높여준다.  

 

골퍼 사용기 

(로 핸디캐퍼) 임팩트 때 나는 묵직한 소리가 마음에 든다. (미들 핸디캐퍼) 색상의 대비가 완벽하고, 형태도 마찬가지다. 볼이 클럽의 테두리 안에 깔끔하게 들어온다. (하이 핸디캐퍼) 중심에서 벗어난 샷도 쉽게 떠오른다.

성능  ★★★★½  혁신  ★★★★★  디자인┃사운드┃감각  ★★★★★  수요  ★★★★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영상 편집-이준호 골프다이제스트 PD juno@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