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아우디 태안모터스 공식 홍보대사 되다

2019-04-17     고형승 기자

최근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 남산 전시장에서 프로 골퍼 김자영의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김자영은 2017년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을 포함 KL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실력파 미녀 골퍼다. 

태안모터스는 올해 아우디 A6 40 TFSI 차량을 후원하며 김자영은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향후 태안모터스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홍보 대사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간다.

김용욱 태안모터스의 전무 이사는 “2019년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김자영 선수가 태안모터스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더욱더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자영은 "오랫동안 아우디 Q7 모델을 투어 차량으로 이용할 정도로 아우디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도권 내 9개의 전시장(AAP 중고차사업부 포함), 7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는 태안모터스는 지난 3년간 프로야구 마케팅을 해왔으며 프로 골프로 영역을 넓혀 더욱 활발히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