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 페어웨이 우드 타이틀리스트 TS3

2019-04-10     류시환 기자

제품평 
TS2, TS3 드라이버와 비슷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페어웨이 우드는 속도를 높여 비거리를 늘이는 특징을 많이 채택했다. 대단히 얇고 무게중심을 낮춰주는 크라운과 더 얇아진 고강도 스틸 합금 페이스 등이 그것이다. 헤드를 더 깊이 파서 특히 빗맞은 샷의 반발력을 높여주는 솔 슬롯도 속도 향상에 일조한다. TS3는 드로나 페이드에 맞출 수 있는 웨이트 실린더가 특징이다. 실수 완화성이 더 뛰어난 TS2는 발사 각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설계됐다.  

 

골퍼 사용기 
(로 핸디캐퍼)  안정적이다. 볼이 최고점에 올라서 그 높이에 계속 머문다.  (미들 핸디캐퍼) TS2로는 야수 모드가 되는 것 같다. 완전히 강타할 수 있었다. (하이 핸디캐퍼) 페어웨이와 티잉 그라운드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탁월한 선택이다.

성능  ★★★★½  혁신  ★★★★½  디자인┃사운드┃감각  ★★★★★  수요  ★★★★½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영상 편집-이준호 골프다이제스트 PD juno@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