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이제스트 2019 핫리스트 드라이버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2019-04-02     류시환 기자


제품평 
에픽은 두 개의 티타늄 바가 솔과 크라운을 연결해 페이스의 반발력을 최대화하는 ‘제일브레이크’ 기술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에픽 플래시는 이 기술에 인공지능으로 설계한 페이스를 더했다. 수천 개의 가상 프로토타입으로 뒷면이 올림픽 스키 종목인 모굴의 코스처럼 물결치는 페이스를 만들어냈다. 페이스의 넓은 부분에 걸쳐 볼 스피드를 더 높여주는 디자인이다. 슬라이딩 웨이트 트랙으로 샷의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골퍼 사용기 
(로 핸디캐퍼) 볼이 페이스에 흡수됐다가 총알처럼 날아가는 게 느껴진다. (미들 핸디캐퍼) 채찍을 휘두르는 것 같은 임팩트음이 마음에 든다. (하이 핸디캐퍼) 클럽 헤드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이다: 클럽 페이스 어디에 맞더라도 괜찮은 결과가 나온다.

성능  ★★★★★  혁신  ★★★★★  디자인┃사운드┃감각  ★★★★★  수요  ★★★★★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영상 편집-이준호 골프다이제스트 PD juno@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