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스러운 타이거의 추종자들

2019-03-31     인혜정 기자

3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WGC 델테크놀러지매치플레이(총상금 1025만 달러) 16강전에서 익살스런 모습을 한 타이거 우즈(미국) 팬들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나타난 우즈 팬들은 15번홀에서 그의 도착을 기다렸다.

우즈는 16강전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2홀 차로 누르고 8강에 올랐지만 18번홀에서 비예가르드(덴마크)에게 1홀 차로 지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