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시력 교정하고 우승 낚는다

2019-03-06     고형승 기자
최인영

김지현이 안과 전문 기업 ㈜우전브이티와 6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우전브이티는 근시와 난시를 효과적으로 교정해 주는 안내 삽입 렌즈 ICL을 국내 독점 공급하는 기업이다. 

김지현은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4승을 거둔 베테랑 골퍼다. 또 예쁜 외모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전브이티 관계자는 “골프 선수 후원은 처음이다. 이렇게 시작을 훌륭한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김지현 선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지현은 “평소 근시와 난시가 있기 때문에 이번 계약이 더욱 특별하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신 만큼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올 한 해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