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레드 볼 퍼터 출시

2019-02-22     류시환 기자

오디세이 ‘레드 볼(Red Ball) 퍼터’를 출시했다.

레드 볼 퍼터의 설계 콘셉트는 정확한 셋업과 정렬이다. 오디세이는 두 가지를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혁명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헤드에 레드 볼을, 그 위로 링 모양의 스코프(scope)를 디자인한 것. 골퍼의 눈이 레드 볼과 수직선상에 있어야만 레드 볼이 링에 걸리지 않는 원리다. 과녁이 연상되는 것으로 골퍼는 올바른 셋업으로 일관성 있는 퍼팅을 할 수 있다.

또 오디세이의 버사 얼라인먼트 기술이 적용됐다. 페이스 앵글을 부각시켜 집중력을 높이는 것으로 정확한 퍼팅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화이트 핫 RX 인서트가 접목돼 부드러운 터치감과 타격음을 느낄 수 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