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DNA] 드라이버 샷, 페어웨이 안착률 높이는 방법!

2019-01-16     유연욱

 

티 샷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티잉 그라운드 내에서 구질에 맞는 위치 선정이 필요하다.

많은 골퍼가 슬라이스나 훅 샷으로 고생한다. 이러한 구질 때문에 페어웨이 안착률이 떨어진다. 스윙 교정 없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위치만 잘 선정해도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일 수 있다.

프로 골퍼 이정원은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첫째, 자신의 구질을 파악한다. 스윙 스타일에 따라 드로나 페이드 등의 구질이 결정된다.

둘째, 구질에 맞게 티잉 그라운드에서 위치를 선정한다. 드로 구질의 골퍼는 티잉 그라운드 왼쪽을, 페이드 구질을 가진 골퍼는 오른쪽을 활용한다.

셋째, 안정적인 타깃을 정한다. 미스 샷을 대비한 타깃 설정은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골프다이제스트TV '골프 D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