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상, 미즈노 아이언 사용한다

2019-01-16     류시환 기자

홍순상(38, 다누)이 미즈노 아이언과 함께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를 누빈다.

한국미즈노는 16일 홍순상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순상은 2003년 KPGA 코리안 투어 데뷔 후 통산 5승을 거뒀고, 2011년 KPGA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미즈노의 고니시 히로마사 대표이사는 “한국미즈노는 한국 골프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프로 골프 투어와 아마추어, 유소년 골퍼까지 폭넓은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KPGA 코리안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홍순상 선수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순상은 “최고의 아이언 브랜드로 신뢰를 얻고 있는 미즈노와 계약을 맺어 무척 기쁘다”며 “미즈노 아이언이 가진 신뢰와 명성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