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의 하이브리드 윈터 재킷 인기

2019-01-09     인혜정 기자

LPGA골프웨어는 지난해 F/W 아우터 판매 조사 결과 2017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2.5배 증가했고 그 중 하이브리드형 재킷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판매율 신장 비결로 LPGA골프웨어 측은 “배우 유연석을 모델로 기용하며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더불어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며 제품력이 기존보다 강화한 점도 매출 상승의 이유로 꼽겠다”고 전했다.  

유연석의 하이브리드 재킷은 턴-프로 스윙 구스다운 점퍼로 여성용과 남성용 제품이 각각 74%, 70% 판매율을 차지했다. 방풍 기능이 좋은 우븐 소재에 스트레치 기능이 더해져 스윙 때 자유로운 움직임을 돕는다. 또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력을 높였고 장식적 요소를 배제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이퍼 히트 유니섹스 롱다운도 60%대 판매율을 넘겼다. 남여 공용제품이며 히트세이버 발열 안감으로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투웨이 지퍼와 밑단의 옆트임은 활동성을 더욱 높인다. 

사진=한세엠케이 제공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