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사랑하는 AV 스타 아오이 소라 임신 5개월째

2018-12-14     고형승 기자

최근 일본 AV(성인 비디오) 스타 아오이 소라의 임신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아오이 소라는 SNS를 통해 “지금 임신 5개월이며 겨우 안정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입덧으로 지난 2개월간 무척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2000년대 AV 스타로 군림하던 아오이 소라는 돌연 은퇴를 선언한 후 2010년 중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가수 활동과 더불어 골프를 즐기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다 만난 디제이 논(NON)과 올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고 드디어 임신 소식을 전해왔다. 

아오이 소라는 2014년 골프다이제스트 중국판(2월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력은 8년 정도지만 아직 100타 정도 기록하는 수준이다. 골프는 정말 매력적인 스포츠다”라고 밝혀 그의 골프 사랑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인터뷰하며 찍은 당시 사진이 골프 화보 모델 못지않은 매력미를 한껏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사진 제공 : Golf Digest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