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등극을 노리는 렉시 톰슨의 시원한 드라이버 샷 [Swing Sequence]

'골프여제' 등극을 노리는 렉시 톰슨의 시원한 드라이버 샷 [Swing Sequence]

2016-01-18     김기찬
미국을 대표하는 양대 여자 골프 스타를 지목한다면 단연 스테이시 루이스와 함께 렉시 톰슨을 손꼽을 수 있다. 톰슨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루이스와 함께 미국 대표로 출전이 유력하다.

어린 나이와 호쾌한 장타력을 앞세워 차세대 ‘골프여제‘를 노리는 톰슨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큰 신장(183㎝)과 균형 잡힌 몸매, 매력적인 마스크는 골프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탄탄한 기본기와 뒷심도 그의 상품성에 힘을 싣고 있다.

톰슨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마이어클래식, 하나외환챔피언십)를 포함해 톱10에 13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5위 176만3904달러(약 20억9000만원), 평균타수 4위(70.01타)를 차지했다. 현재 세계랭킹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인비(28, KB금융그룹), 루이스에 이어 4위다.

톰슨의 최대 무기는 장타력이다. 지난해 LPGA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7.636야드를 기록하며 이 부문 4위를 차지했다. 또한 그녀는 폭발적 비거리를 뒷받침하는 견고한 아이언 샷(그린 적중률 77.2%)을 뽐내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골프다이제스트 스윙포커스에서 촬영한 렉시 톰슨의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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