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대회장에서 자녀와 함께 ‘풋골프’를

[한국여자오픈] 대회장에서 자녀와 함께 ‘풋골프’를

2018-06-17     김기찬


https://youtu.be/kPJeBmGzp_E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기아자동차가 주최하는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가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주말을 맞이해 가족 단위의 갤러리가 다수 대회장을 찾은 가운데 휴게 공간인 케이플라자(K-Plaza) 옆으로 별도 마련된 공간에서 ‘풋골프 챌린지’ 행사가 열렸다. 대회장인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의 유럽 코스 1번홀을 풋골프 경기장으로 개조했다. 부모 중 한 명과 자녀 한 명이 출전해 상위 기록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포섬 방식으로 다섯 개 홀에서의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이와 함께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에게는 훌륭한 체험 공간이 아닐 수 없다. 아이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