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메이저 퀸의 부드러운 드라이버 샷

[한국여자오픈] 메이저 퀸의 부드러운 드라이버 샷

2018-06-17     김기찬


https://youtu.be/DoJXlpQQtgg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기아자동차가 주최하는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가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14일부터 나흘간 열리고 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또 다른 메이저 대회인 이수그룹 제39회 KL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수연(24, 롯데)이 부드러운 드라이버 샷을 앞세워 생애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노린다. 드라이브 비거리 부문 15위(252.81야드).

대회 둘째 날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장수연은 셋째 날 다소 주춤했지만 선두와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아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