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박인비의 명품 드라이버 샤~샤~샷!

[한국여자오픈] 박인비의 명품 드라이버 샤~샤~샷!

2018-06-15     김기찬
https://youtu.be/I8IDM4nYUhg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기아자동차가 주최하는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에는 세계 골프 랭킹 1위 박인비(30, KB금융그룹)가 출전했다. 다소 흐린 날씨에도 그를 보기 위해 많은 갤러리가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 6869야드)을 찾았다.

박인비는 대회 첫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이는 공동 5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시동이 다소 뒤늦게 걸렸지만 그의 명품 드라이버 샷은 일관되게 페어웨이를 노렸고 후반 들어 점차 안정감을 찾는 모습이었다. 남은 라운드를 기대하게 만드는 그의 드라이버 샷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 넘버원의 드라이버 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