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본선 진출자 확정

한국여자오픈 본선 진출자 확정

2018-05-22     김기찬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공식 예선전에서 아마추어 신다인 등 10명이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32년 만에 처음으로 예선전을 실시했다. 예선전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렸고 106명의 선수와 아마추어가 참가했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뤄졌고 성적순에 따라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68타를 친 신다인과 김희지를 비롯해 변현민, 서어진, 김리안, 이정화, 정희원, 이혜정, 김희망, 노승희가 참가 자격을 얻었다. 참가 자격에 따라 신청한 본선 출전 인원이 부족한 경우 예선전 성적순으로 추가 선발한다.

공동 1위를 기록한 신다인은 "예전부터 나오고 싶었던 대회다. 예선전이 생겨서 꼭 참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좋은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출전 소감을 말했다.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6월14일~17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사진_골프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