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톡] 우즈 전처, 엘린이 내놓은 대저택

[골프톡] 우즈 전처, 엘린이 내놓은 대저택

2018-03-15     김기찬


타이거 우즈 전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스웨덴)이 7년 전 구입한 저택을 4950만 달러(527억)에 내놓았다. 엘린은 2010년 우즈의 섹스 스캔들로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듬해 그녀는 우즈로부터 받은 위자료로 이 저택을 1240만 달러(132억)에 구입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팜비치에 위치한 저택은 세미놀골프클럽과도 가까우며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돼 보안이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규모는 2만5878㎡로 11개의 침실, 15개의 욕실로 이뤄져 있다. 독특하게 꾸며진 4개의 객실에는 전용 욕실과 옷장을 갖추고 있는 점이 눈이 띈다. 특히 마스터 침실은 벽난로 3개, 대서양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발코니가 마련돼 있다. 그 외에 온도 조절식 와인셀러, 식료품 저장실, 바를 갖춘 영화관, 피트니스센터, 4인용 차고를 갖추고 있다. 5665㎡ 부지에는 워터 슬라이드, 스파를 완비한 수영장, 농구 코트, 퍼팅 그린을 만들어 호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3층짜리 저택의 가장 큰 특징은 천정에 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1층 바닥까지 늘어져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엘린과 우즈 사이에는 딸 샘 알렉시스(10)과 아들 찰리 액셀(9)을 두고 있다. 엘린은 “타이거와 나의 관계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라며 “우리는 행복하며 타이거는 여전히 좋은 아빠다”라고 말했다.



사진=소더비 국제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