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이호준, 페어웨이 우드 쉽게 치기

NC다이노스 이호준, 페어웨이 우드 쉽게 치기

2017-11-17     김기찬


5월부터 두 달에 한 번씩 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www.golfdigest.co.kr)와 네이버TV(tv.naver.com/golfdigestv)를 통해 한국프로야구(KBO) 레전드를 대상으로 야마하 골프 소속 프로 골퍼들이 릴레이 레슨을 펼친다. 독특한 포맷의 이번 특집 레슨은 야구 전문 매거진 <더그아웃>과 <골프다이제스트>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다.

네 번째로 만나볼 야구 레전드는 얼마 전 플레이오프를 마치고 은퇴한 NC다이노스의 이호준 선수. SBS골프 등 다양한 골프 전문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프로 골퍼 김재은이 그가 가장 어려워한다는 페어웨이 우드를 쉽게 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김재은은 페어웨이 우드 샷을 쉽게 치려면 먼저 어드레스 자세에서 오른쪽 어깨를 오른쪽 무릎 위에 위치시키라고 권한다. 다음으로 볼을 치기 전에 어떻게 칠 것인지 이미지를 그려보면 결과가 훨씬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우드를 칠 때는 자신의 볼 뒤와 앞에 볼을 하나씩 놓고 볼 세 개를 모두 통과해 쓸어친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연습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