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핫 플레이어③ 이형준 인터뷰

제네시스 핫 플레이어③ 이형준 인터뷰

2017-08-30     김기찬


자료제공│KPGA

지난 6월 전북 군산CC 리드·레이크코스(파71·7044야드)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4차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시즌 연속 우승 사냥에 성공한 이형준(3,433점). 제네시스 포인트 2위로 올라 ‘독주’중인 1위 이정환(4,110점)을 본격적으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본 순위는 2017년 8월 30일 기준

‘가을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형준은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지는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그 이유를 그의 캐디이자 여자친구인 ’환상의 짝꿍’ 홍수빈으로 꼽았다. 또 기술적인 면으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퍼팅감이 살아났다. 올해 평균 퍼트수 3위(1.731타)를 기록중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적 변화가 있었는지는 이형준이 자신의 퍼팅 노하우를 직접 공개했다.



제네시스 대상은 KPGA 코리안투어 멤버 중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은 제네시스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상을 의미하고 보너스 상금 1억 원과 제네시스 G80 스포츠 그리고 유러피언투어(카테고리16) 직행 시드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