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그린 주변 실수 최소화하는 칩샷

이민지, 그린 주변 실수 최소화하는 칩샷

2017-05-03     김기찬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3승을 거둔 프로 골퍼 이민지(21, 하나금융그룹)가 5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www.golfdigest.co.kr)와 데상트골프 홈페이지(www.descentegolf.co.kr) 그리고 네이버TV(tv.naver.com/golfdigestv)를 통해 자신의 골프 노하우를 소개한다.

마지막 열 번째 레슨 내용은 '그린 주변 실수를 최소화하는 칩샷' 방법이다.

이민지는 "많은 아마추어들이 칩샷을 칩앤런(낮은 로프트를 가진 클럽으로 굴려서 홀컵을 공략하는 기술)처럼 과도하게 우측에 공을 놓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 위치는 중앙에 가깝게 놓고 체중은 좌측 70퍼센트 그리고 우측 30퍼센트 비율로 분배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스윙을 진행할 때 왼발을 단단히 고정해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