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김하늘도 “저는 젝시오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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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김하늘도 “저는 젝시오 칩니다”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3.06.01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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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젝시오 치셔라.” 

박인비로 시작한 캠페인을 2PM 닉쿤과 김하늘이 받았다. 그들이 젝시오를 치는 이유는 뭘까.  

‘골프 여제’ 박인비는 평소 플레이 스타일처럼 아마추어 골퍼에게 추천하는 클럽 선택 기준도 심플하다. 골프를 하는 모든 사람들의 목표는 “공을 똑바로 멀리 보내는 것”이라는 것. 박인비는 “샷을 조금 잘못 했을 때도 골퍼를 조금 용서해주는 그런 클럽이 가장 좋은 클럽이 아닐까”라고 반문한다. 왜 굳이 어려운 클럽으로 쳐서 자신을 끝없이 테스트하고, 이런 스트레스를 받으며 골프를 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그는 “그냥 젝시오 치셔라”라고 단언한다. 

박인비 그리고 젝시오가 시작한 이 캠페인은 ‘쉽고 편안한 클럽’을 표방한다. 젝시오 앰버서더로 새롭게 합류한 2PM 닉쿤과 프로 골퍼 김하늘도 동감했다. 그들은 “저는 젝시오 칩니다”라며 입을 모았다. 

2PM 닉쿤.
2PM 닉쿤.

◇ 젝시오 엑스 치는 닉쿤

골프의 매력이란 인생과 비교할 수 있는 것 같다. 생각이 너무 많아지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못하게 되는 것처럼. 10년 만에 클럽을 바꿨다. 젝시오 엑스를 처음 치고 나서 ‘아, 사람들이 왜 장비를 자꾸 바꾸려고 하는지’ 알겠더라. 골프는 연습을 많이 해서 내 스윙을 만들어 어떤 클럽으로도 잘 칠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왜 죽도록 그렇게 연습해서 이 클럽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했지? 나에게 맞는 좋은 클럽을 쓰면 평소 70%만 연습해도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바로 그런 클럽이 젝시오 엑스다. 이번에 젝시오 엑스로 바꾸고 드라이버 비거리도 늘고 아이언도 일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더 일찍 바꿔서 쓰지 못한 걸 반성하게 만든 클럽이다. 젝시오 엑스로 바꾸면서 칠 때마다 자신감 있는 샷이 계속 나오고 골프 게임이 좋아졌다. 골프는 잘하고 싶은데 연습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저는 젝시오 칩니다.”
 

프로 골퍼 김하늘.
프로 골퍼 김하늘.

◇ 젝시오 치는 김하늘

은퇴 후 당연히 골프 실력이 줄어들긴 했지만, 연습을 거의 하지 못하는 것에 비해서는 스코어가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웃음). 나는 투어를 뛸 때도 어려운 클럽보다는 편안한 클럽을 선호했다. 은퇴 후에는 연습량과 운동량이 줄면서 근육량도 줄어 스윙을 하는 게 조금 힘들었다. 이번에 클럽을 젝시오로 바꾸고 처음 필드에 갖고 나갔는데, 첫 홀에서 깜짝 놀랐다. 연습도 하지 않았는데 너무 잘 맞아 비거리와 볼 탄도가 만족스럽게 나왔다.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젝시오로 바꾼 뒤 골프를 조금 더 즐길 수 있게 됐다. 작년에 (박)인비와 굉장히 오랜만에 골프를 한 적이 있는데, 인비가 내 스윙을 보면서 그러더라. 이제 좀 편한 클럽으로 치라고. 그래서 “저는 젝시오를 칩니다.” 

[사진_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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