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를 지배한 존 람의 드라이버 '캘러웨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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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를 지배한 존 람의 드라이버 '캘러웨이 패러다임'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3.04.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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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람의 마스터스 첫 우승 소식과 함께 그의 사용 클럽인 캘러웨이의 패러다임에도 전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존 람은 지난 10(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존 람은 한달 만에 다시 세계랭킹 1위 탈환에 성공했고 올 시즌 4승, 통산 11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존 람은 패러다임을 사용하면서 페어웨이 적중률과 비거리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1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적중률 100%를 기록했다.

패러다임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티타늄을 제거한 360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최대 한도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골퍼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드라이버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만드는지부터 고민했고, 그 해답을 티타늄을 제거한 360도 카본 섀시에서 찾았다"고 한다.

이 360도 카본 섀시로 인해 비거리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과 단조 카본 솔은 티타늄 섀시보다 44% 가볍다. 여기서 얻은 엄청난 여유 무게를 볼 스피드 향상을 위해 헤드 페이스쪽에 재배치하고, 관용성을 높이기 위해 헤드 뒤쪽에도 재배치했다. 또한 A.I.가 이전 모델에 비해 33% 더 가볍게 설계한 뉴 제일브레이크(Jailbreak) 시스템은 수평 및 수직 비틀림에서 안정성을 제공해준다.

한편 존 람 외에도 패러다임을 사용해 2023년 PGA 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는 김시우, 저스틴 로즈, 크리스 커크 등이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존 람의 마스터스 우승을 기념하여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캘러웨이 공식 대리점에서 패러다임 드라이버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존 람의 마스터스 우승 볼인 크롬소프트 X를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_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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