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시즌 시작…골퍼들이 부상 예방할 수 있는 6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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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시즌 시작…골퍼들이 부상 예방할 수 있는 6가지 팁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3.03.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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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않고 재밌게 골프를 즐기는 방법.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필드에 나서는 골퍼들이 늘어가고 있다. 미국 골프위크는 17일(한국시간) 부상 없이 골프를 즐기기 위해 알고 있으면 좋을 6가지 팁을 전했다.

골프위크는 “많은 골퍼들은 레인지나 라운드 전에 적절한 준비 운동을 하지 못한다. 이것이 부상의 이유가 될 수 있다. 골퍼들이 겪는 흔한 부상은 등, 무릎, 손목, 어깨 등이다”고 서문을 열었다.

첫 번째 부상 예방법은 빠른 시일 내에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해 부상을 입는 걸 예방할 수 있다. 근육이나 인대가 라운드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일주일에 2~3번씩 스트레칭을 하는 걸 권했다.

그 다음은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다. 대다수 골퍼들은 추운 겨울 동안 휴식을 취했을 것이다.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하면 부상을 입기 쉽다. 골프위크는 “지난해 했던 플레이 시간에 50% 정도부터 시작하라. 매주 10%씩 끌어올리면 된다”고 전했다.

또 얼마나 자신이 공을 많이 치고 있는지 추적해보는 것도 좋다. 한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200개 이상 공을 치는 것은 부상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했다.

네 번째 예방법은 파워 근육에 집중하는 것이다. 골프위크는 “골프 스윙에서 힘은 하체에서 나온다. 엉덩이나 몸통에서 힘과 안정성을 확보하면 어깨, 팔, 손목에 의존하지 않고 클럽을 잘 휘두를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골프에서 가장 잦은 부상을 일으키는 연부조직 손상에 주의하자. 만약 연부조직에 부상을 입었을 경우, 휴식을 취하면 결과가 좋아질 수 있다. 그러나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골프위크는 “당신의 골프 기술은 당신을 몰락시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손목이나 팔꿈치 부상은 잘못된 스윙 기술 때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매체는 “처음 시작하거나 스윙 기술을 바꾸고 몸에 통증이 생겼다면 스윙 전문가에게 평가를 받아볼 만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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