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라우스 VS 타이거 우즈…누가 ‘골프 GOAT’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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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 VS 타이거 우즈…누가 ‘골프 GOAT’일까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12.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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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와 타이거 우즈. 둘 중 한 명의 커리어를 갖는다면 누굴 선택하겠는가.

미국 골프위크는 25일(한국시간) 역대 최고 커리어를 쌓은 골프계 레전드 두 명을 비교했다. 바로 니클라우스와 우즈다.

니클라우스와 우즈는 골프에서 없어선 안 될 전설 같은 존재다. 니클라우스와 우즈 모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훈장도 받았다.

골프위크는 “니클라우스가 코스에서는 조금 더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코스 밖에서는 스캔들이나 부상을 제쳐두고 우위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니클라우스가 메이저 대회 승수가 더 많은 반면, 우즈는 수입이 많기 때문이다.

니클라우스는 PGA투어에서만 73승을 챙겼고,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 18승을 거머쥐었다. 우즈는 PGA투어 최다승 기록인 82승에 타이를 이뤘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15승을 챙겼다.

니클라우스는 가장 많이 메이저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고,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만 19차례 거뒀다. 말 그대로 메이저 대회에서 강력한 존재였다.

우즈는 니클라우스에 비해 메이저 대회 커리어는 부족하지만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현 DP월드투어)에서 우승한 횟수가 많다.

골프위크는 “일부 팬들은 우즈가 승수가 많기 때문에 유리하지 않겠냐고 할 것이다. 하지만 공평한 눈으로 보면 니클라우스 시대에서는 유러피언투어에 뛰는 게 흔치 않다. 하지만 우즈가 쌓은 승수(유러피언투어 41승)는 대단하다”고 분석했다.

국가대표로 나선 것도 평가할 만하다. 우즈는 라이더컵에 8차례 출전했다. 니클라우스는 6번 나섰다. 니클라우스는 프레지던츠컵에서도 미국 팀 주장으로 나섰고, 우즈 역시 2019년 미국 팀 주장으로 데뷔해 팀을 압승으로 이끌었다.

또 중요하게 봐야 할 점은 바로 ‘수익’이다. 우즈는 지금까지 1억2089만5206달러(한화 약 1552억2950만원)를 벌어들였다. 골프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 니클라우스는 총 573만4031달러(약 73억6250만원)를 벌었다.

물론 니클라우스와 우즈가 벌어들인 돈을 그대로 볼 수 없다. 화폐 가치도 다를 뿐더러 우즈가 한창 선수 생활을 할 때는 니클라우스 때보다 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대회 상금 외에 벌어들인 수입도 차이가 크다. 포브스는 우즈의 순자산을 최소 10억 달러로 추산한다.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와 마이클 조던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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