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JLPGA 최종전 2R 3타 차 단독 선두 ‘7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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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JLPGA 최종전 2R 3타 차 단독 선두 ‘7승 도전’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11.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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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이민영.

이민영(3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최종전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 엔)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이민영은 25일 일본 미야자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인 투어챔피언십 리코컵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이민영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다.

샷이나 퍼팅 감 모두 뛰어났다. 시작부터 좋았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선두로 올라선 이민영은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긴 했으나 이후 남은 전반 세 홀을 모두 버디로 장식하며 오히려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1번홀(파5)에서는 투 온에 성공, 이글을 해내며 선두 자리를 견고하게 다진 이민영은 17번홀(파4)에서 완벽한 세컨드 샷을 해내며 버디를 더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페어웨이를 잘 지키며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버디 퍼트가 홀 앞에서 멈춰서며 한 타를 더 줄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공동 2위 그룹이 마지막 홀에서 나란히 보기를 기록하면서 이민영과 격차는 세 타 차로 벌어졌다. 

이민영은 지난 8월 훗카이도메이지컵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투어 통산 6승째를 달성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다승과 7승에 도전한다.

경쟁자는 2001년생이자 올해만 4승을 거두며 상금과 대상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야마시타 미유(일본)다. 야마시타는 이날 2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8언더파로 세키 유팅(일본)과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이민영이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황아름(35)과 전미정(40), 신지애(34)는 이븐파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신지애는 이날 4타를 잃으며 중위권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배선우(28)는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2오버파로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야마시타 미유.
야마시타 미유.

이민영이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코컵 3라운드는 26일 오전 10시30분에 스포티비 골프앤헬스(SPOTV Golf&Health)와 OTT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무료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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