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이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친환경 대회로 나아가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 중인 한화클래식은 우리 모두가 친환경 대사로 앞장서는 ‘그린 키퍼(Green Keeper)’ 캠페인을 열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고 종이 인쇄물은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대회 운영진이 착용하는 유니폼은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하고, 쓰레기 사용 감소와 효율적인 분리수거를 위해 대회장에 입장하는 모든 갤러리에게 생분해 비닐 쓰레기 봉투를 나눠줄 계획이다.
또 한화큐셀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친환경 대회로 나아가는 대회 의미를 담아 탄소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코 트리를 수여하는 등 특별 세리머니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주최 측과 선수단, 갤러리 모두가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친환경 의미를 더하기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챌린지 캠페인 및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 이벤트 소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화 클래식 SNS 채널에 공지된다.
한편, 한화클래식 현장에는 큐셀골프 굿즈샵도 운영된다. 큐셀골프는 지난 7월 14일 런칭한 한화큐셀 골프단의 공식 골프 아이템 굿즈 브랜드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어센틱 골프 용품 및 한정판 콜렉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한화클래식 주최사 한화큐셀은 한화큐셀골프단 운영사이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 셀·모듈 사업을 필두로 에너지저장장치,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했다.
한화큐셀 골프단 소속으로는 지은희(36), 이민영(32), 성유진(22)에 이어 여자 골프 톱 랭커 넬리 코르다(미국) 등이 속해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화큐셀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제품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