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샤프트 바꾼 우즈, 디오픈 출격 준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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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샤프트 바꾼 우즈, 디오픈 출격 준비에 박차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7.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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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미국)가 드라이버 샤프트를 바꾸는 등 제150회 디오픈 출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미국 골프위크는 8일(한국시간) “디오픈을 준비하는 동안 우즈가 새로운 드라이버 샤프트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 절단 위기에 몰렸으나 올해 마스터스와 PGA챔피언십에 출전했다. 마스터스는 4라운드 모두 완주했으나 PGA챔피언십은 컷 통과를 하고도 3라운드에 기권했다.

이후 한 달 반 동안 회복에 나선 우즈는 디오픈 출전을 바라보고 있다. 디오픈에 앞서 경기 감각을 체크하기 위해 지난 5~6일 동안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매너골프코스에서 열린 JP맥매너스프로암에 출전하기도 했다.

골프위크는 “쉽게 확인할 수는 없지만 장비 애호가들은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우즈가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플러스 드라이버에 새로운 샤프트를 장착했다. 프로암 때도 바꾼 샤프트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우즈가 바꾼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6x다. 원래 쓰던 샤프트는 미쓰비시 디아마나 D+ 리미티드 60 TX였다.

벤투스 블랙은 발사각이 비교적 낮고, 회전 속도도 낮다. 굉장히 안정적으로 만들어졌는데 특히 힐이나 토 부분에 잘못 맞아도 헤드가 덜 흔들리도록 설계됐다.

우즈의 새로운 드라이버 샤프트를 사용하던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맥스 호마(미국) 등이다.

우즈는 디오픈에 앞서 매킬로이아와 아일랜드 링크스코스에서 라운드를 했다. 공교롭게도 바꾼 드라이버 샤프트를 사용하는 선수다. 디오픈에 나설 우즈가 유럽 땅에서 4라운드를 모두 완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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