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가 완성한 걸작 '프레스티지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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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가 완성한 걸작 '프레스티지오 12'
  • 김성준
  • 승인 2022.07.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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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첫 번째 모델이 출시된 프레스티지오는 마제스티만의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은 마제스티골프 대표 명품 클럽이다. 프레스티지오 12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되며 프레스티지오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 품격이 특징이다. 특히 드라이버는 레드 그러데이션에 골드 이온 플레이트(I.P) 코팅으로 마제스티골프의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를 구현했다.

프레스티지오 12 드라이버는 페이스에 부드러운 굴곡과 거미줄 같은 방사형 동심원 구조를 도입해 반발력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역대 프레스티지오 중 가장 높은 반발력을 보여주며 최대 반발력을 가진 페이스 영역도 넓어졌다. 더 멀리 볼을 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심을 벗어난 타격에도 비거리 손실이 적다. 또 솔의 홈 부분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클럽 헤드 후방에 집중해 골프공의 딤플이 가진 공기저항 경감 효과를 클럽 헤드에 적용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의 주요 기술을 탑재했다. 풀 텅스텐 솔과 티타늄 보디로 낮고 깊은 무게중심을 실현했다. 페어웨이에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는 디자인이다. 비거리 향상을 위해 공기역학 디자인을 채택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아이언은 고순도의 텅스텐 X16.5 소재를 적용해 컨트롤이 쉬우면서도 강력하고 정확한 구질을 만들어낸다. 빌트인 텅스텐 구조로 무게중심이 낮은 캐비티백 디자인에 텅스텐 웨이트를 솔 힐과 토 양쪽에 장착했다. 볼이 쉽게 뜨고 미스 샷 때 휘어짐을 억제하는 디자인이다. 페이스는 코발트를 함유한 마레이징강으로 만들었다. 크롬을 함유한 마레이징 페이스보다 강성이 높아서 더 얇게 만들 수 있다.

페이스가 얇아진 만큼 반발력이 높아져 비거리 성능도 좋다. 또 마레이징강에 니켈, 크롬 이온 플레이트 코팅을 적용해서 녹과 긁힘을 최소화했다. 마제스티골프의 아름다움을 오랜 시간 간직하는 마감이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프레스티지오는 마제스티골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 중 하나”라며 “열두 번째 프레스티지오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에 비거리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 A 샤프트 출시를 시작으로 시니어 골퍼의 전유물이 아닌 비거리를 늘이고자 하는 젊은 여성 골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사진_김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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