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골퍼가 된 스타들의 골프 패션은 남다르다. 아나운서 장예원, 모델 이진이,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이지훈의 골프룩을 살펴봤다.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모델 이진이는 패턴을 가미한 상의와 컬러풀한 하의를 적절하게 매치해 스타일 지수를 끌어올렸다. 상의는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는 리버서블 베스트와 지브라 패턴을 자카드로 표현한 니트를 코디했다. 모두 V12 제품.

여기에 타탄과 데님 원단이 조화를 이루며 허리 밴딩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높인 노프랍의 스커트로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아나운서 장예원은 집업 셔츠에 플리츠 팬츠를 코디해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박시한 스타일로 도톰한 기모 원단을 사용해 따뜻한 집업 맨투맨 티셔츠, 스커트 같아 보이는 블루 포켓 플리츠 팬츠를 매치했다. 모두 칸디니 제품.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이지훈은 상하의를 비슷한 컬러로 매치해 세련된 무드 연출했다. 특히 커플로 매치한 상의는 페어라이어의 남성 다운 아우터로 뒤판 암홀에 액션 밴드를 내장해 스윙 시 움직임이 편하고 일본 수입 원단을 사용해 스트레치성이 좋다.

인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