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리버, 세종 최고 명문 골프장 ‘세레니티 CC’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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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리버, 세종 최고 명문 골프장 ‘세레니티 CC’로 재탄생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2.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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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가 세레니티 CC로 재탄생한다. 사진=세리니티 CC 제공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가 세레니티 CC로 재탄생한다. 사진=세레니티 CC 제공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가 세레니티 CC로 새롭게 시작한다.

(주)다옴홀딩스는 17일 바뀐 골프장 이름에 대해 “세레니티(Serenity)는 ‘마음의 평온’, ‘맑고 고요함’, ‘청명한 하늘’ 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영어 단어로 현재 골프장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전했다.

2003년 회원제 골프장으로 개장한 세레니티 CC는 ‘가장 훌륭한 골프장은 그대로의 자연이다’는 컨셉 아래 프로 골퍼이자 골프 코스 설계가인 그레이엄 마쉬가 디자인했다. 이후 2020년 (주)다옴홀딩스가 인수해 거액을 들여 클럽하우스, 골프 코스, 조경, 라커룸은 물론 작은 소품 하나까지 재정비해 골프장 품격을 높였다.

클럽하우스는 전체적으로 미송과 은은한 조명을 사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단장했다. 코스 변신에도 공을 들였다. 기존에 있던 2000여 그루 소나무에 대대적인 전지 작업을 진행했고, 티잉 에어리어와 페어웨이, 그린의 배수로를 정비했다. 벙커 모래는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교체했다.

(주)다옴홀딩스 측은 “현재 9홀을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조만간 27홀 규모의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주)다옴홀딩스는 세레니티 CC 부지 내에 골프리조트 세레니티 힐스(Serenity Hills)를 조성하기 위해 착공계를 제출했다. ‘한국의 나폴리’ 삼척 장호항에도 고급 휴양리조트 ‘세레니티 코브’를 열기 위해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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