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간판 모리카와·매킬로이, 2주 연속 DP 월드투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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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간판 모리카와·매킬로이, 2주 연속 DP 월드투어 출격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2.0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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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
콜린 모리카와

남자 골프 간판스타 콜린 모리카와(25·미국)와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가 2주 연속 DP 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에 출격한다.

DP 월드투어 슬링크아이오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은 27일(한국시간)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이라는 명칭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새로운 스폰서인 슬링크아이오의 후원을 받아 슬링크아이오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꿨다. 1989년 처음 시작해 올해 33번째 대회를 개최하며 중동에서 열리는 대회 중 가장 오랜 명맥을 잇고 있다. 올 시즌 처음 롤렉스 시리즈로 승격됐다.

코스 전장은 7424야드로 깊고 험하고 좁은 페어웨이, 빠른 그린이 특징이다. 페어웨이와 그린을 놓칠 경우 타수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로리 매킬로이
로리 매킬로이

세계 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를 비롯해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매킬로이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간판스타들과 디펜딩 챔피언 폴 케이시를 비롯해 티럴 해턴, 토미 플리트우드, 리 웨스트우드, 이언 폴터(이상 잉글랜드) 등 유럽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지난주 아부다비에서 열린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었으나 공동 62위에 그친 모리카와는 이번 대회에서 설욕에 나선다.

시속 40마일의 돌풍이 불어닥쳐 힘든 한 주를 보냈던 매킬로이는 "지난주는 내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공이 어디로 가는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기 때문에 더 힘들었다. 하지만 '리셋 버튼'을 눌렀고 에미리트 골프장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내 게임 플랜대로 샷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과 2015년 이 대회 챔피언인 매킬로이는 통산 3번째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에 도전한다.

호블란은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2번 우승한 것을 포함해 3차례 톱 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주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스포티비골프앤헬스는 슬링크아이오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1, 2라운드는 27,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3, 4라운드는 29, 30일 오후 6시부터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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