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로 데뷔하는 안나린(26)이 아우디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대표이사 서덕중)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태안모터스는 6일 서울 강남구 도곡로의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에서 프로 골퍼 안나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안나린은 지난달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쳐 뒤집기 1위를 달성하며 수석으로 합격했다. 오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키 리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게인브리지 LPGA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안나린은 “올해는 더 넓은 무대인 LPGA에서 태안모터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신인상 수상 및 다승을 목표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태안모터스 관계자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가는 안나린 선수의 모습이 태안모터스의 기업 이념과 같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안모터스는 안나린을 포함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조아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김태훈 등 골프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6년부터 키움 히어로즈 구단을 통해 프로야구도 후원하고 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주미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