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 폴터도 시청한 ‘오징어 게임’·한식 체험까지…K-컬처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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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폴터도 시청한 ‘오징어 게임’·한식 체험까지…K-컬처도 관심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10.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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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왼쪽)과 이언 폴터(오른쪽)가 직접 만든 만두 소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주형(왼쪽)과 이언 폴터(오른쪽)가 직접 만든 만두 소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언 폴터(45·잉글랜드)도 오징어 게임 인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폴터는 15일(한국시간)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고 있는 영상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게재했다.

1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밋 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서밋(총상금 9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어 5타를 줄이고,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있는 폴터는 오징어 게임 시청 소감을 전했다.

그는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솔직히 꽤 불편한 이야기다. 첫 게임부터 무척 강렬하다. TV 시리즈로서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 10일 동안 혼자 호텔 방에서 8시가 되기도 전에 잠자리에 들었다면 넷플릭스 말고 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럴 땐 넷플릭스에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리즈를 하나 골라 보는 것이 진리"라며 "오징어 게임은 재밌었고 신선했다.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는 점에서 불편하긴 했지만 흥미롭게 담아낸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언 폴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고 있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언 폴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고 있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뿐만 아니라 폴터는 12일 '나만의 비법 만두 소스 만들기', '비비고 만두소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즐기며 한식의 매력을 체험했다.

PGA 투어 내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더 CJ컵은 올해 선수들 이외에도 현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비비고 컵밥과 만두 시식 등 다양한 한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비비고 브랜드 홍보는 물론 한식의 멋과 맛을 전파할 계획이다. 더 CJ컵 공식 후원 브랜드인 ‘비비고’는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디지털 콘텐츠로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를 알리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한식 체험에서 직접 만든 비빔밥 한 그릇을 싹 비웠던 폴터는 올해도 고추장의 맛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김주형(19)과 폴터는 서로에게 어울릴 만두 소스를 만들었는데 영국인인 폴터는 매콤한 고추장을 활용한 동양적인 매운맛을 선호했지만 김주형은 고추장에 머스타드와 식초를 넣은 소스를 선택했다.

폴터는 “평소에도 비비고 갓추(GOTCHU, 고추장 소스) 같은 매운맛을 좋아한다. 오늘 만든 소스가 입맛에 잘 맞는다”면서 엄지를 들어 보였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안병훈(31)과 만두에 들어가는 재료 맞추기 퀴즈에 참가했다. 데이는 퀴즈 초반에 안병훈에게 뒤지다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안병훈보다 더 많은 재료를 맞추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애덤 스콧(호주)과 티럴 해턴(잉글랜드)도 비비고 만두를 활용한 샐러드와 치킨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다양한 맛과 매력을 지닌 한식을 칭찬했다.

CJ 관계자는 “더 CJ컵은 골프 이벤트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면서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점을 살려 비비고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PGA투어 선수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콘텐츠로 한식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이언 폴터 인스타그램, 더 CJ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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