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임성재·이경훈, WGC 2R 하위권…잉글리스 이틀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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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임성재·이경훈, WGC 2R 하위권…잉글리스 이틀째 선두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8.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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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김시우

김시우(26), 임성재(23), 이경훈(30) 등 한국 선수들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합계 이븐파 140타를 기록해, 출전 선수 66명 중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를 범했고 임성재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4개를 엮어 이틀 연속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WGC 대회는 특급 선수 66명만 출전하며 컷오프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김시우, 임성재는 3, 4라운드를 치른다.

이경훈은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4타를 잃고 공동 60위(2오버파 142타)로 하락했다.

해리스 잉글리시
해리스 잉글리시

잉글리시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이고, 8언더파를 몰아친 캐머런 스미스(호주),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이상 11언더파 129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13언더파 127타)를 유지했다. 스미스는 이날 퍼트 수를 단 18개만 기록, PGA 투어 18홀 최소 퍼트 수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올 시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2013년 이후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잉글리시는 특급 대회인 WGC 대회 제패를 노린다. 여기서 우승하면 시즌 3승을 거두게 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도쿄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4타 차 공동 7위(9언더파 131타)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세계 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공동 13위(6언더파 134타)를 기록했고,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출전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공동 60위(2오버파 142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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