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시우 “한국 대표해 꼭 올림픽 메달 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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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시우 “한국 대표해 꼭 올림픽 메달 따고 싶다”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7.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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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임성재

임성재(23)와 김시우(26)가 한국을 대표해 꼭 도쿄 올림픽 메달을 따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먼저 임성재는 15일 PGA 투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로서 올림픽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정말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로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금메달이나 메달을 꼭 따겠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신인상을 받는 등 최초의 기록을 많이 세운 바 있다.

그는 "올림픽에서 아직 대한민국 남자 선수가 메달을 딴 적이 없다. 내가 대한민국 남자 선수로서 골프 종목에서 메달을 따 최초의 기록으로 남으면 정말 좋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 임성재는 "올림픽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일 수 있다. 이 기회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게 나의 각오"라고 말했다.

임성재는 "만약 올림픽 메달을 딴다면 내 커리어에 있어 엄청난 기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앞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면서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올림픽은 평생, 누구나 나갈 수 있는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욕심이 나는 경기다. 정말 열심히 한 번 해보겠다. 메달 따는 게 쉽지 않겠지만 대표로 뽑힌 만큼 꼭 국위선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시우
김시우

김시우는 "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 어려운 시간들도 있었고 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메달을 꼭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3년 8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3승을 따낸 김시우는 "한국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만큼 스스로의 자세도 낮추면서, 한국의 자부심이 생기게 어른스럽게 플레이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시우는 "개인이 아니고 한국을 대표해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메달을 딴다면 기쁠 것 같다. 한국을 대표해서 꼭 메달을 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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