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유망주 이예원, KB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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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유망주 이예원, KB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3.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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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이예원(18)이 KB금융그룹 모자를 쓰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점프투어에 데뷔한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30일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KLPGA 투어 무대에 데뷔하는 프로 골퍼 이예원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8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예원은 그해에만 5승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국제 대회 네이버스 트로피 챔피언십 2019와 대만 여자 아마추어 인터내셔널 타이틀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했고, 국내 대회 호심배(2019년), 빛고을중흥배(2020년)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대표 주자로 활약했다.

이예원과 KB금융그룹의 인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예원은 지난 2018년 KB금융그룹이 국내 골프 꿈나무 발굴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8~2020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아마추어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스타 플레이어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힘든 훈련 일정도 빠짐없이 소화하는 성실함과 더불어 매 대회 스코어 카드에 스마일 표시를 그리고 경기에 나서는 긍정적인 자세가 이예원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이다” 라며 “이예원 선수가 점프·드림투어 관문을 거치면서 많은 경험을 쌓고 정규 투어에 당당히 입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예원은 “국가대표 시절, 프로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프로가 되면 KB금융그룹의 모자를 쓰고 출전하는 것을 꿈꿨다”며 “프로로서 첫걸음을 KB금융그룹과 함께한다는 것이 꿈만 같고, 내 가능성을 믿어준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이예원은 박인비(33), 전인지(27), 안송이(31), 오지현(25), 전지원(24)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과 한솥밥을 먹는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KB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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